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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지수리 낚시 여행 일년에 한번 가는 지수리 끄리 낚시 고기 잡으러 가는 흥분보다도 이제는 오래된 釣友들과의 떠남이기에 더 맘이 설렌다 지수리 가는 길 (스피커 소리를 줄이세요~단조롭습니다..지루하신거 싫으신 님들은 패스..~~)) 청보리가 아직은 덜 자랐다 아침 이슬 머그믄 보리밭 보리 사이로 홀로 핀 유채꽃 자.. 이제 낚시 시작이다 어디에 고기가 있을까...(영달님) ( 정운님) 교차점 그리고 기다림 (영달님) 물고기와의 만남(목헌님) 다른 해에 비해 조금 이르게 찾아간 지수리 낚시가 항상 그렇지만.. 수온이 너무 차가워 조과가 별로 였다 하지만 물가에 서있다는 것 .. 물고기는 안 잡아도 그만인 낚시꾼들과 함께였기에 .. 행복한 하루 바람이 없어 거울과 같은 강물과 강가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 가민히 보고만 있어도 .. 더보기
남한강 몇일동안 내린 비가아침에 그치고 날이 갠듯하다 저녁에 도착하면 물색이 좋을듯하여 늦은 오후에 출발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중부를 타고 곤지암에서 들어간다 잠깐 길을 잘못 들어 좀 돌아가는 길로 간다 길가에 나무가 예쁘게 서있다 길 가 노견쪽으로 움푹 파인 곳이 많다 비가 많이 오긴 했다 천서리에서 맛있는 막국수를 먹고 들어간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직 서산에 해가 걸리진 않았다 본강쪽 물색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으나 샛강서 들어오는 물색하고 수량이 아주 좋다 다리 위에서 한컷 양쪽에 쏘가리 루어인들이 많고 강심엔 골수견지꾼들이 보인다 루어꾼들은 몇사람만 꿰미에 쏘가리를 걸고 있다 불쌍한 놈들.. 우리한테 걸리지... 견지에는 바닥에서 멍짜들이 나오는 것 같다 먼저 낚시하던 곳엔 루어인들이 자리를 선점.... 더보기
한 여름의 꿈 산으로 오르는 낚시꾼 더보기
마늘 정식 낚시길은 항상 시간에 쫓긴다 갈땐 빨리가서 잡고 싶어서.. 집에 올땐 빨리가서 잠 자려고.. 밥도 빨리 되는거 시켜서 대강 먹는편이다..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만들어 제대로 된 밥을 먹었다 마늘이 특산물이라 마늘정식이란 음식이다 저 다리를 보면 어딘지 아실분은 아실듯..ㅎㅎ 우선 가격표.. 보자...온달이 적당한듯.. 참이슬대신..시원하게.. (난 소주 못 마신다...ㅋㅋ) 일단 밑반찬.. 보이는 반찬 거의가 마늘을 가지고 만들었다 보쌈과 된장찌개 마늘이 들어 있는 돌솥밥 마늘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연구하여 정갈하게 음식을 내준다 아이들도 마늘냄새가 강하지 않아 맛있게 먹을듯.. 자~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또 다시 강준치 잡으러... 어두운 밤길을 헤치고 낚시터로 진입 낚시 채비을 하며 어둠속에 잊어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