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한강 몇일동안 내린 비가아침에 그치고 날이 갠듯하다 저녁에 도착하면 물색이 좋을듯하여 늦은 오후에 출발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중부를 타고 곤지암에서 들어간다 잠깐 길을 잘못 들어 좀 돌아가는 길로 간다 길가에 나무가 예쁘게 서있다 길 가 노견쪽으로 움푹 파인 곳이 많다 비가 많이 오긴 했다 천서리에서 맛있는 막국수를 먹고 들어간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직 서산에 해가 걸리진 않았다 본강쪽 물색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으나 샛강서 들어오는 물색하고 수량이 아주 좋다 다리 위에서 한컷 양쪽에 쏘가리 루어인들이 많고 강심엔 골수견지꾼들이 보인다 루어꾼들은 몇사람만 꿰미에 쏘가리를 걸고 있다 불쌍한 놈들.. 우리한테 걸리지... 견지에는 바닥에서 멍짜들이 나오는 것 같다 먼저 낚시하던 곳엔 루어인들이 자리를 선점.... 더보기 2011.7.5-충주호 삼탄 삼탄 강준치 플라이 첫 낚시 오래된 조우들과의 즐거운 동행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삼탄역 앞의 모습 비가 많이 내려 물이 아주 많다 저기 보이는 중앙선으로 기차가 달리면 예쁜 사진일텐데... 물위로 보이는 예쁜 소나무 늦은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전 꽃들이나... 간단한 입가심으로 먹은 맥주병에 달라 붙은 등애 더운데 너두 한잔하고 싶냐?? ㅎㅎ 닭도리탕이 안되어서 먹은 빠가사리 매운탕 (오랜만에 매운탕을 먹었다 우리 조우들은 매운탕을 안 즐긴다 이유는...?? 허구헌날 잡는게 물고기인데 돈주고 사먹기엔 왠지 손해보는 느낌??? 후후 ) 지난번 태풍으로 임도(林道)가 이렇게 변해 버렸다 고개를 넘어 도착한 후 채비를 갖추고 포인트로 진입한다 삼탄 첫 강준치 중간에 보이는 벙벙한 여울.. 더보기 마늘 정식 낚시길은 항상 시간에 쫓긴다 갈땐 빨리가서 잡고 싶어서.. 집에 올땐 빨리가서 잠 자려고.. 밥도 빨리 되는거 시켜서 대강 먹는편이다..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만들어 제대로 된 밥을 먹었다 마늘이 특산물이라 마늘정식이란 음식이다 저 다리를 보면 어딘지 아실분은 아실듯..ㅎㅎ 우선 가격표.. 보자...온달이 적당한듯.. 참이슬대신..시원하게.. (난 소주 못 마신다...ㅋㅋ) 일단 밑반찬.. 보이는 반찬 거의가 마늘을 가지고 만들었다 보쌈과 된장찌개 마늘이 들어 있는 돌솥밥 마늘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연구하여 정갈하게 음식을 내준다 아이들도 마늘냄새가 강하지 않아 맛있게 먹을듯.. 자~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또 다시 강준치 잡으러... 어두운 밤길을 헤치고 낚시터로 진입 낚시 채비을 하며 어둠속에 잊어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