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2

드뎌 포인트 진입

골짜기 안을 향해 캐스팅~~

하지만 왠일인지 입질이 거의 없는상황

물밑엔 산란자리를 만들었지만

배스는 빠져나간 상황

하루전 비가 온것이 수온을 떨어뜨려

배스들을 깊은 곳으로 몰아 버린듯 하다

몇년만의 안동댐 배스낚시인데..ㅠㅠ

요놈들이 어디있나? 눈으로 확인중..

하지만 이렇게 파란 하늘 아래에서

비 안 맞고 보팅하는게 즐거운 거지

드뎌 올라온다

스피너베이트에 현혹된 배스

수많은 배스를 낚아낸 손때 묻은 낚시대

저 멀리 또 다른 배서들

또 다른 포인트를 찾아

이동을 하였지만

바람이 터져

예쁜 무지개를 보며

저녁먹으러 고고~~

이렇게

첫째날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