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FISH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비 오랜만에 태클 박스를 꺼내서 몇일을 햇빛에 내놨다 태클박스 속의 재료들은 30년 정도 된것들도 들어있다 그만큼 낚시를 안 다닌건가 ㅋㅋ 바늘 박스도 꺼내어서 정리 좀 해주고~ 겨울철 애용하는 바늘을 오랜만에 묶어본다 이제 눈이 잘 안보여서 안경을 벗어도 써도 초점이 잘 안 맞는다 타잉용 돋보기를 하나 들여야 하는건지 ^^ 오래된것만 같은 짧은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완성된 여러개의 바늘들 낚시 문외한인 고등학교 동창들과 모여서 낚시 도우미가 되어서 친구들 손맛을 도와준다 반나절도 안된 시간에 10마리 이상씩 잡았으니 됐지? 친구들아? 더보기 삼탄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은.. 비가 안 와도 너무나... 안왔다... 모처럼 삼탄을 들어간다 서울을 출발할때는 괜찮더니.. 서이천 지날쯤.. 빗방울이... 아래 사진은 모두 휴대폰 사진입니다 윈도브러쉬가 휘날리도록 고고~~ 여주 휴게소 부근 멋진 구름을 보여주는 하늘 감곡IC에서 충주 가는 국도변 지날때마다 복숭아를 사던 곳이었지만 그냥 이마트에서 사는것이 ... 조금 개이는 것 같은 하늘 ^^ 시간이 일러 이른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밥집 옆의 작은 화원에서 바닥에 낮게 드리운 예쁜 능소화 1인분에 6.000원 .. 항상 맛있던 충청도식 된장국 이제.. 산척 입구 충주댐 붕어 낚시할때 자주 들어 갔던 동량쪽이 아니라 우리는 좌회전,.. 골프장 길을 돌아 계속 가다보면..만나는반가운 기차 건널목 철길 지나서 만나는 과수원에서 사과가 .. 더보기 오랜만의 ... 비가 안 와도 너무 안와서자제하였던 낚시... 모처럼 나섰던... 초행길 흔들려도 너무 흔들린다(임도도 아니고 경운기 길..) 습도가 높아 후덕찌근한... 날씨 물도 별로 없고 라이즈도 보이지도 않고 모래밭에 예쁘게 핀 앵초 물가에 쓸려온 새끼 피라미(물속으로 돌려 보냈지만.. 난,틀렸다~ 하면서 물살에...) 二十年 釣友 풍경만 눈에 담아 온 조행 더보기 2013년7월 삼탄의 여름 타잉한지가 언제인지.. 남아있는 게 없어서 겨우 겨우 급한대로 가장 쉬운 걸로 10개 묶어 떠났다 ㅁ ㅁ ㅁ 마치 옆집 가듯이 가볍게 떠난다 낚시꾼에게 100키로, 200키로는 옆집 느낌이다 한 여름 뭉게 구름이 예쁘게 떠 있다 삼탄역에 도착하여 분위기를 살펴본다 삼탄역 아래는 꾼 들 때문에 포인트 진입이 쉽지 않아 보이고 위쪽의 꾼들을 가만히 보니..한마리 걸어낸다 바로 ,위쪽으로 올라가기로 결정.. 장비를 갖추고 첫 걸음.. 물가에 서서 잠깐 분위기를 살핀다 그냥 상류로 올라가기로 결정.. 어제 왔던 느낌으로 올해 처음 삼탄을 걷는다 무더위에 웨이더를 입고 걸으니.. 휴~~ 여울 속의 돌무더기에 앉아 휴식.. 벌써 일행들은 입수 완료..빠르네.. 상윤님의 투핸드 아직 해가 있어서 입질은 없다 싱킹으로..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