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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중랑천의 날것 가마우지 식구 황조롱이 호버링 젖은 날개 말리는 가마우지 무슨 오리인지..?? 조나단 왜가리 더보기
중랑천의 특별한 오리 70-300을 물리고 아직 남아 있는 오리들을 보러 중랑천 산책을 나갔다 아직 북녘으로 날아가지 않은 애들이 있었다 오리들은 중랑천 한 가운데에서 쉬는중 그중 암컷 한마리가 내 쪽을 향하여 다가 온다 그냥 근처에 오겠지 했는데.... 300미리로 당겨서 찍는데 계속 다가온다 물 한모금 마시고 파인더에 가득 찬다 내 앞까지 다가와 나를 보며 배회 자리를 옮기니 강아지 따라 다니듯 따라 온다 앞에서 목욕도 하고 이리와~~ 불렀더니 목소리를 듣고 다시 다가와 천변 블록에 올라 선다 2미터 안되는 거리에서 서로 이렇게 마주 보았다 난 두발 모아 쪼그려 앉고 얘 또한 두발 예쁘게 모으고 갑자기 꽥 꽥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날 보고 저 멀리 있는 수컷은 본체 만체... 천천히 일어나 뒤로 물러나니 다시 제 동료들이.. 더보기
09.05 중순 언제 만나도 예쁜 먹부전나비(얘만 보면 자꾸 스타워즈가 생각난다) 태릉에서 만난 흰씀바귀 예뻐서 한컷 더..ㅎㅎ 메꽃 층층나무 창질경이 꽃 중랑천에서 잉어와의 싸움에서 낚시대를 뿌러뜨리고도 사투중인 아저씨 결국은 다시 잡혔지만내가 볼땐 잉어 니가 이긴거다잉어는 다시 물속세계로... 이젠 견지낚시꾼도 보인다바구니에 견지대가 3개있고목에 구더기통까지 걸고 있는걸 보면전문꾼같은데 중랑천에서도 견지하는 모습을 보다니..낚시에 걸려 나오는 놈은 누치같은 데 멀어서 정확한지는..어째건 중랑천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은 이제는 먹거리가 아닌여가로서의 낚시가 자리가 잡힌듯하다캐치 앤 릴리즈 패랭이꽃 PONY현대차 포니가 아니고 진짜 포니다..헐~강아지 대신 얘를 끌고 나와서 풀먹이는 분이 계신다살이 약간 쪘다는데 타고 다니.. 더보기
08.10.26 중랑천 자전거 여행 일요일 아침 바람도 불고 기온도 많이 떨어져 이른아침에 나가 이슬을 가득 품에 안은 나비를 찍으려 했건만 나비를 찾기가 넘 어렵다..ㅠㅠ 가끔 눈에 띠는 놈들은 이미 해바라기중... 그냥 맘 편히 자전거나 타야지 하며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달려 북쪽으로 달렸다 첨엔 약간 추웠지만 이내 시원함을 느끼며... 추운밤을 지새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부전나비 밤을 이기려고 그러나? 얼굴에 털모자를 쓴 노랑나비 몇번을 지나가 못보던 놈을 이제서야..뚱단지 뚱단지 꽃 세잎국화와 멋쟁이나비 역시 나비는 꽃에 앉아야..제멋 자전거 증거 사진..쿠쿠~~ 의정부 북쪽?? 거의 조깅하는 사람도 없고 자전거들도 없고.. 부대찌개를 먹으려 그렇게 별렀건만 막상 약도를 안 가지고 가서..입맛만 다시다... 담엔 꼭 먹어 봐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