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바람도 불고 기온도 많이 떨어져 이른아침에 나가
이슬을 가득 품에 안은 나비를 찍으려 했건만 나비를 찾기가 넘 어렵다..ㅠㅠ
가끔 눈에 띠는 놈들은 이미 해바라기중...
그냥 맘 편히 자전거나 타야지 하며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달려 북쪽으로 달렸다
첨엔 약간 추웠지만 이내 시원함을 느끼며...
추운밤을 지새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부전나비
밤을 이기려고 그러나? 얼굴에 털모자를 쓴 노랑나비
몇번을 지나가 못보던 놈을 이제서야..뚱단지
뚱단지 꽃
세잎국화와 멋쟁이나비
역시 나비는 꽃에 앉아야..제멋
자전거 증거 사진..쿠쿠~~
의정부 북쪽??
거의 조깅하는 사람도 없고 자전거들도 없고..
부대찌개를 먹으려 그렇게 별렀건만
막상 약도를 안 가지고 가서..입맛만 다시다...
담엔 꼭 먹어 봐야지..맛있는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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