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을 찾았다
막바지 피서객들이 물가에서 시간을 보낸다
한가한 길가의 시골집 담벼락엔 예쁜 꽃들이
널브러져 피어 있다
이동네는 벌들의 동네인듯하다
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자기네들이알아서 교대로 포즈를 취해준다..^^
어쩌다 초보에 걸린 비행샷~~야호~~
팔랑거리며 바지런히 날아다녀 찍기 힘들었던
팔랑나비
아주 더웠던 파아란 하늘
커다란 눈망울의 S라인 몸매
더이상 뭘 바라나요??ㅋㅋ
나두 빠질수 없지~~ㅇ
가죽 복면을 한 파리
넘 특이한 벌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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