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3-천수만 철새 보러 갔지만..

겨울 진객인 철새를 보러 천수만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먼 길..

지역 특성상 눈발이 날리는 바다

(근데 눈이 안보인다.)

방조제를 건너다 푸른하늘과 바다가 예뻐서 한컷

저멀리 갈매기인지 오리인지 보이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철새들이 너무 안보인다

날이 추워 유빙이 만들어 진다

철새를 찾아 돌다보니 간월암이라는 예쁜곳이 보인다

저 끝에 사는 사람들은 태풍오는 날에 안 무서울까??

철새아닌 놈들..ㅠㅠ

예년에 비해 별로 안왔다고 한다

수많은 새들을 보고 싶어 왔는데..

철수길에 조개를 한아름사와

맛있게 조개구이 파티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