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토요일
딸아이와 처제들을 데리고
삶은 오징어 먹으러 속초로 출발
춘천 고속도로를 달려
가평휴게소
잣이 특산물인 만큼 호도과자에
잣이라도 좀 많을줄 알고 샀는제..별로...맛도..ㅠㅠ
한계령 옛길을 넘으려다 차를 돌려
미시령 옛길로..
영서에는 많은 비가 내리지만
지역 특성상 영동엔 비가 조금만 내린다
속초에 들어서서 우선 요기나 하려고
횟집에 들어가서 주문한게 도다리회..
왜 이리 비싼겨??
우선 밑반찬은 푸짐하다
졸깃쫄깃한 자연산 도다리 회
날 보고 있는 도다리..
내가 좋아하는 물회도 서비스로.. ㅎㅎ
회로 배 채우고 바닷가서 사진찍기 놀이중인 딸아이
구름이 멋쩟는데..
강릉쪽으로 내려가다가 만난 바다 무지개
드뎌 주문진에서 만난 오징어
20마리에 18000원
집에 와 찜통에 넣고 쪄먹으니 정말 맛있다
서울 횟집서 3마리에 15000원하니 기름값은 빠진건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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