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가을의 남산 한옥 마을 카메라 소품을 구하러 남대문시장을 들른 후 얼마 전 시간이 맞질 않아 가보질 못했던 남산 한옥 마을로 향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명동은 거리가 한산하다 그 많던 포장마차도 보이질 않고.. 텅 빈 거리에 외국인 통역 안내자들의 빈 걸음만.. 한옥 마을에 도착하니 근처의 회사원들이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점심시간을 산책으로 보내고 있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예뻤을 단풍은 다 떨어져 있다 입구에서부터 왼쪽으로 돌면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본다 사진 찍는 동안 잠깐 같이했던 깜장 곤양씨 이곳 풍경이 좋아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한옥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본 소감은 떡시루에 엄마가 해주시던 시루떡이 먹고 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