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민들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떨어진 꽃잎 떨어진 꽃잎 이정규 고운 꽃잎 하나 가슴에 심어 사랑 했습니다 화려한것 같아 보여도 순수한 여린꽃 이였습니다 남몰래 피어야 하는 사랑 꽃잎은 정초함에 새벽이슬로 포장해 주었고 희미한 달빛 아래서도 누가 볼새라 몰래 피어나는 꽃 천년을 피어 있어도 그리움의 눈물은 마를날이 없었을 것이외다 아 그대 곁에 가지 못하는 서러운 마음 그대 꽃잎으로 갈망하니 떨어진 꽃잎 사랑마저 떨어진 것일까 노을진 언덕위에 서글픈 바람이 불어오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