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촌가는 기차 강촌 언제 탔는지 기억도 안나는 오래된 기차여행 청량리에서 강촌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캔커피 하나 창가에 놓으니 보기에 좋다 유리창을 스치는 시간들 강촌역에 내리니 철창에 주렁주렁 달린 사랑들... 젊음이 느껴진다 여유로운 산책로 길가에 홀로 핀 석잠풀 앵초가 무수히 피어 있다 자갈밭의 오아시스 말 그대로 떡잎 남색초원하늘소 지느러미엉겅퀴 솔체꽃 같기도 하고..?? 수레국화 같다 눈에 거의 안보이는 얘들의 이삭줍기 스쿠터 여행자 손각대로 대강찍은 강촌 여울 짧은 2시간정도의 여유지만 정말 오랜만에 기차를 타서 넘 좋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