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강촌가는 기차 강촌 언제 탔는지 기억도 안나는 오래된 기차여행 청량리에서 강촌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캔커피 하나 창가에 놓으니 보기에 좋다 유리창을 스치는 시간들 강촌역에 내리니 철창에 주렁주렁 달린 사랑들... 젊음이 느껴진다 여유로운 산책로 길가에 홀로 핀 석잠풀 앵초가 무수히 피어 있다 자갈밭의 오아시스 말 그대로 떡잎 남색초원하늘소 지느러미엉겅퀴 솔체꽃 같기도 하고..?? 수레국화 같다 눈에 거의 안보이는 얘들의 이삭줍기 스쿠터 여행자 손각대로 대강찍은 강촌 여울 짧은 2시간정도의 여유지만 정말 오랜만에 기차를 타서 넘 좋았다 더보기
강원도 문막 귀운저수지 강원도라서인지 늦은 할미꽃 ㅁ ㅁ 당당한 매발톱 ㅁ ㅁ 무스카리 ㅁ ㅁ ㅁ ㅁ 쇠별꽃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꽃등에 ㅁ ㅁ ㅁ ㅁ ㅁ ㅁ 이렇게 하루가 지난다 ㅁ ㅁ ㅁ ㅁ ㅁ 더보기
여름휴가 봉평 저녁을 봉평 막국수 먹으려 들렸지만 시간이 이른지라허브나라로 가서 구경을..이곳은 열목어가 사는 청정지역인데어느새 팬션이 줄을 지어 있다허브나라 바로 앞엔 커다란 주차장까지..이곳의 열목어는 좀더 높은 곳으로 이사를 해야..살수있을것 같다거금의 입장료(1인당 5000원-때돈을 버네..)를 지불하고안으로 들어가니 한발자국 옮길때마다 사진한장씩...ㅠㅠ배경이 예쁘니(여자들 눈에..) 후후 이효석님의 생가에서 참나리저녁빛이 좋아서 찍었는데 허브나라에 걸려있는.. 시계꽃여기서 인물사진은 많이 찍었지만인공으로 가꾼 꽃은 별로 안땡겨서..패스..암튼 짧은 하루의 여름 여행이었지만처제들의 식구와하루를 재미있게 보낸 날이었다2008.08.05 더보기
여름 여행-강원도 양떼목장 꽃 여름휴가를 맞아 하루 강원도 여행길에 올랐다첫 코스로 양떼목장..뜨거운 아침해를 보며... 황금색의 마타리가 파란 하늘아래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마입같은 물봉선(개그우먼 심봉선 아님..ㅋㅋ)톱니무늬가 날카롭다 노랑물봉선(얘는 꼬리가 덜 휘었네..) 개울가를 유심히 보니 흰금강초롱꽃도 보이고 금강초롱꽃 여기저기에 동자꽃이 자기도 찍어달라고손짓하네.. 제비동자꽃 또한 멋진 자태를..진짜 제비꼬리하고 똑같네.. 식구들이 양한테 건초를 주는사이한쪽에서 개구릿대가 높이 서있다 2008.08.0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