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를 횡성에서 자주 보냈다
지내던 곳이 500고지다 보니 공기도 너무 좋고
밤하늘 또한 환상적이었다
서울 공기와는 너무나도 다른
청량한 공기를 맞고 사는 꽃들하며..
가을
물봉선
털옷을 입은 털진득찰?
산여뀌
나도송이풀
영아자
흰여뀌
이런애들은 너무 구별이 어려워서리..쩝
뱀무
나도미꾸리낚시(고마리와 잎새만 다른듯..)
고마리
며느리밑씻개(가시가 많다)
누룩치
풍접초
해바라기
어떤집앞
참취(취나믈)
맛있는 나물이 지천에 있었지만
이른봄 꽃이 없다면 과연 알아나 볼수 있을지..후후
오이풀
배초향
까마중
진득찰
쑥부쟁이
마타리
산톱풀
고본
닭의 장풀
새콩
도깨비바늘
짚신나물
무릇
눈괴불주머니
왕고들빼기
9월 초순
횡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