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블로그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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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7월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오래전(1994.5년도?)
그저낚시가 취미였던 내가 잡지책을 보다
pc통신 하이텔이란 곳에 낚시동호회란 곳이 있다기에
낚시정보를 얻기 위해 전화국에서 하이텔 단말기를 임대해서
pc통신을 시작했다
01410
신기했다
go sg251
dkssudgktpdy~~
(안녕하세요~후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채팅방에서 낚시이야기로 새벽을 맞이하곤 했다
그렇게 친구들을 사귀고 ..
밤새 채팅하다가 새벽에 모여서 배스낚시하러... ^^
자랑스러운 486컴퓨터도 들이고..
컴에 이상이 생기면 한밤이라도 컴 들고 인천으로 달려가고..(태환님 감사~~)
자동차에 달아놓은 우퍼시스템이 망가질까봐
보호대를 만들어주신 손재주 왕짱이신 정운님~~
그리고 우리 모임의 짱 목헌님~~
같이 낚시가면 나 다칠까봐 신경써주시는 상윤님~~
데이터 낚시의 고수이신 영달님
집에 함께모여 낚시 수다를 떨며 술한잔을 했던 영신님,재중님...기억나죠?? 후후
그렇게 함께 한지 참 오랜시간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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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파란을 문닫는다는 공지를 보고
좀 황당하더군요
다들 블로그와 이메일주소때문에 걱정하시던데
다행히 그냥 사용할수 있다고 하니... 후
이제 파란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그 동안 제 블로그에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음으로 옮겨 준다 하지만 여기 파란에서 인사를 드려야 할것 같아서 ...
하시는 모든일들
함께하시는 가족분들 모두 평안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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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모르게 찍었던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