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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남산

서울에 살아도

막상 남산 올라가보는 일은

일년에 한번도 안될것 같다

그냥 바라만 보던 남산

친구와 함께 올라봤다

거리는 좀 되지만 그리 힘들지 않은 워킹코스이다


장애인 마라토너들이 뛰던 코스길

자원봉사자들이 끈으로 서로 묶고 이야기하면서 뛰던 모습이 인상깊다


서울의 랜드마크


퇴계로 방향


제갈공명을 모시고 있다는 와룡묘의 처마


국민학교 시절엔 남산도서관이었었는데..


수 많은 연인들



헤이즈가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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