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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리온 별자리가 보고 싶어서 무작정 카메라 들고 밖에 나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옅은 연무가 끼어 별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별자리중 대표적인게
여름철하면 백조자리 이고
겨울철하면 바로 오리온 자리입니다
찾기도 아주 쉬워요
저 위에 보이는 목성은 자리가 매일 조금씩 바뀌지만(목성은 행성이기 때문에 움직이지요..)
별들은 안 움직이지요..(매일 그위치에...)
오리온 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오리온 자리는 그리스신화의 용사 오리온을 상징하며 겨울 밤하늘의 대표 주자입니다
알파별 1등성 베텔기우스는 붉은색별로 지름이 태양의 700배정도 되는 거대한 별입니다
베타별 1등성 리겔은 청색별로 태양의 70배 정도라네요
알파와 베타의 중간 정도에 3개의 별이 오리온의 허리띠이고요
그 아래 부분에 또 다른 3개의 별들이 있는데 바로 그자리에 오리온 성운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바로 그 오리온 성운에서 아기 별들이 계속 태어난다고 합니다
몇 해전에 망원경으로 별들을 보고 다니다 요즘은 사진만 찍다 보니
밤하늘이 그리워 주저리 밤하늘에 대해 썼네요
다들 바삐 살아가지만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살자고요
태고적부터 지금까지..
언제나처럼 밤하늘의 수 많은 별들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