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 숲 길 사진 좀 찍자구요 2012. 7. 24. 23:51 숲 길에 서면 솔체 장정희 바람이 불어오는 날 숲 길에 서서 바라본다. 인새의 험난한 길에도 길은 있다고... 가슴깊이 저며오는 아픔도 세월이 흐르면 치유가 된다고... 슾 길에 서면 가슴 뿌듯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인생의 애환도 이 길의 상큼함에 녹아든다. 축축하게 젖은 숲 길에 서면 태고의 흔적 속에 깃들인 것 같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대는 이미 나 '느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름달 (0) 2012.09.03 몽환 (0) 2012.08.03 하나 (0) 2012.07.09 강변 (0) 2012.06.13 소나기 (0) 2012.06.13 '느림' Related Articles 보름달 몽환 하나 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