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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아들 귀대

짧은 5박6일의 휴가가 5.6초만에 지나고 오늘 귀대하는 날

 

친구들 만나느라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보고 지나가 버리네

 

군대 가기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남자다워졌다는 느낌이다

 

나 닮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는걸 보니 ,

 

힘들겠지만 밝은 모습으로 군생활하고 있는 아이를 보고 마음이 놓인다

 

부대가 멀어서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 아이 때문에

 

잠 못이루는 아빠 마음 아는지... ㅎㅎ

 

 

건강하게 잘 다녀 오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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